정용진 회장, 母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사들인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0% 전량을 시간외매매로 사들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정 회장 모자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배추· 무 부족에 비축물량 1만 1천 톤 방출…필요시 김치업체 저장 물량도 출하 설 성수기를 맞아 겨울철 배추와 무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비축 출량 1만여톤을 방출하는 등 수급 안정에 나선다. 김치가공업체 등이 저장한 물량에 대해서도 출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LG CNS' 상장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중복상장' 논란 어떻게 해소? LG그룹 계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기업인 LG CNS가 올 2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추진한다. 6조원 규모의 대어급 LG CNS의 상장 소식에 침체된 공모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된 '중복상장' 논란도 함께 일고 있다.
CES서 극찬 받은 'LG올레드 TV'…외신들 호평 이어져 10일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상목 "높은 경계로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대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483.4조원…일평균 1.98조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483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376조3천억원)보다 28.5%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1조9800억원이다.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손잡았다…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대차그룹이 미국 네바다주(州)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UN 사무총장과 통화한 최상목 "대외관계 안정적 관리할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한-유엔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
2013년 엔비디아 매수한 일본인, 수익률 보니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해 5억엔(약 46억원)의 수익을 인증한 일본인이 화제다. X(옛 트위터) 아이디 'FabyΔ'는 2013년 엔비디아에 150만엔을 투자했고 주가 상승으로 350배의 수익으로 5억엔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당진 육용종계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충남·경기 일부 일시이동중지 명령 충남 당진지역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올 겨울들어 22번째 발생이다.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전날 충남 당진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설 명절대책 차질 없이 추진…성수품 물가 안정 총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2025년 설 명절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 부담 경감, 국내관광 활성화, 24시간 안전 확보 등 부담을 덜고 활력은 더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최중경·최종구에 "대외신인도 위한 경제외교 중요" 당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와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를 접견하고,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경제외교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임기 1년의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여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
현대차증권 2천억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금감원 문턱 넘어 현대차증권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담긴 증권신고서가 10일 금융감독원 문턱을 넘었다.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차증권이 지난 달 24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이날자로 효력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은행에서 240억 불법대출 발생…금감원 현장조사 IBK기업은행에서 240억원 규모의 불법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천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은행,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ETF 190개 확대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거래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의 퇴직연금'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정보, 평가금액, 보유상품 정보 등 상품 가입정보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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