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서민금융 11조로 확대…채무조정 강화

2022~2025년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 및 계획. 금융위원회 제공2022~2025년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 및 계획. 금융위원회 제공
올해 정책서민금융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서민금융협의회를 열어 정책서민금융을 지난해 10조4천억원에서 올해는 10조8천억원 수준으로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 4조1천억원, 근로자햇살론 3조3300억원, 햇살론뱅크 1조2천억원, 햇살론15 1조500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과중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 강화, 추심 개선 등 취약차주 부채부담 경감 등을 추진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불평등 문제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금융의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