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입사원 치킨대학 입소…윤홍근 회장 "주인의식 갖자"

BBQ 신입사원 공채에 2500여명 지원…경쟁률 70:1

BBQ 신입사원들이 치킨대학에 입소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한다. BBQ 제공BBQ 신입사원들이 치킨대학에 입소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한다. BBQ 제공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사에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입소식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축하하고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업무에 대한 충성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은 본사 입소식을 마치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BBQ 본사에서 신입사원 공개 채용 입소식을 개최했다. BBQ 제공BBQ 본사에서 신입사원 공개 채용 입소식을 개최했다. BBQ 제공
약 2500명이 지원한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서는 서류심사,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들을 선발했다. 최종경쟁률은 70:1이었다.

신입사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교육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입문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비전을 함께 꿈꾸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열어갈 핵심 인재로 육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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